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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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 같이편지쓰기 한 장의 편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다

  • · 작성자|경기동부사업본부
  • · 등록일|2025-06-05
  • · 조회수|83
  • · 기간|2035-12-31




○ 편지 한 장에 담은 마음, 국경을 넘어 세계로
○ 예술로 이어지는 연결,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계원예술중·고등학교(교장 박선종)와 함께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아프리카 르완다의 결연 아동에게 마음을 전하는 ‘라스트:같이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라스트 : 같이 편지쓰기”캠페인은“라스트 : 같이 졸업하기 캠페인”의 후속 행사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동갑내기 르완다 친구들에게 계원예술중·고등학생들이 같이 졸업할 수 있게 1:1 결연에 참여하고 직접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손글씨와 그림에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전 세계 친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함께 준비한 계원예술중·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막연하게 느꼈던 ‘같이 졸업하는 친구’라는 문장이 이번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관계로 다가왔고, 서로 다른 문화권에 있는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도 함께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연된 아동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지구 반대편 친구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연대감을 표현하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다시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굿네이버스와 계원예술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과의 연결을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스트: 같이 졸업하기’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031-778-7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