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비전과 굿네이버스, 성남시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캠크닉’ 문화체험 활동 진행 및 겨울철 방한용 피복 지원 예정
○ ‘내가 그린 VISION3’ 사업 일환으로 아동 정서 지원 및 건강한 성장 도모… 따뜻한 나눔 실천 이어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한화비전과 함께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방한용 피복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가 그린 VISION3’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내가 그린 VISION3’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 학기 물품 지원과 더불어 한화비전 임직원과 아동이 함께하는 ‘캠크닉’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 및 어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크닉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줌과 동시에 긍정적인 자존감 형성은 물론 사회성 발달, 고립감 해소 등 정서적 성장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캠크닉에 이어 겨울철 방한용 피복을 지원하며 아동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따뜻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지원된 피복은 아동 개개인의 연령과 체형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특히 겨울철 활동성이 떨어지기 쉬운 아이들이 야외활동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 정성준은 “이번 방한용 피복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사회 속에서 밝게 성장해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한화비전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